수능 앞둔 수험생 버킷리스트 1위는? 예쁜 눈 위한 ‘쌍꺼풀 수술’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난 뒤 성형수술을 계획하는 학생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대학 입학 전까지 남는 시간을 이용해 성형수술로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려는 것. 특히 하고 싶은 일을 기록하는 ‘버킷리스트’에 성형을 적는 학생들도 적지 않아, 성형수술이 하나의 인생 목표로 자리 잡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실제로 한 사이트에서 '수능 후 성형의식'에 대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한 결과, 절반에 육박하는 49.1%가 수능 후 성형기회가 온다면 '해야 한다'에 응답했다. 이처럼 매년 수능 후 성형외과는 수술을 받고자 하는 학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특히 인상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눈 성형’이 가장 인기 있는 수술로 손꼽힌다. 그중에서도 성형 후 얼굴에 꽃이 핀다는 의미를 담은 ‘눈꽃성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눈꽃성형을 시행하고 있는 코디성형외과 하상욱 대표원장은 “한 번의 수술로 또렷하고 시원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는 눈꽃성형은 자연유착 매몰법과 비절개근막고정 눈매교정술, 자연재배치 앞트임을 한 번에 시술받아 또렷하고 매력적인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먼저 눈꽃성형에 포함되는 ‘자연유착 매몰법’은 기존의 절개방식이 아닌 코디성형외과만의비절개매듭법을 이용해 피부의 절개 없이 수술이 진행되며, 기존의 절개법의 장점을 살려 쌍꺼풀 라인을 잡아주기 때문에 흉터와 부기가 적고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른 장점이 있다. 특히 시간이 지나도 쌍꺼풀이 풀리지 않아 만족도가 높다.

반면 ‘비절개 눈매교정’은 상안검거근의근막과뮬러근을 동시에 전진재배치해 눈뜨는 힘을 확실하게 증가시켜, 이상적이고 또렷한 눈매로 보이도록 만들어준다. 이는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져 눈동자가 가려지고 졸려 보이는 눈을 교정해, 또렷한 눈매로 만들어주는 수술법이다.

몽고주름이라 불리는 눈의 앞쪽 피부 일부를 절개해 눈의 가로폭을 넓혀주는 ‘자연재배치 앞트임’ 역시 코디성형외과만의앞트임 술로, 45도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앞 꼬리를 자연재배치해 눈의 크기를 키울 뿐 아니라 눈이 몰려 보이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눈꽃성형은 눈 성형의 장점만을 모아 시행되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눈 수술을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지만, 하상욱 대표원장은 수술 전 여러 가지 사항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코디성형외과 하상욱 대표원장은 “눈 수술은 단순히 쌍꺼풀을 만드는 목적이 아닌, 눈의 기능과 미의 조화를 고려해야한다”며“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후, 본인의 눈 상태를 파악한 뒤에 성형을 진행하는 것이 좋고, 경우에 따라 눈매교정이나 트임술 등을 병행해야 쌍꺼풀 풀림 등으로 인한 재수술 확률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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